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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룡(LEE,JaiLyong)
저서
<<꿀벌의 언어-이재룡의 문학 이야기>>, 현대문학, 2007
"프랑스인, 영국인, 독일인이 각각 낙타에 대한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. 프랑스인은 대뜸 근처 동물원으로 달려갔다. 반 시간가량 낙타에게 빵을 던져주고, 우산으로 쿡쿡 찔러보기도 하고, 동물원 수위에게 몇 마디 질문도 했다. 집으로 돌아온 그는 저녁나절에 낙타에 대한 재치만점의 자극적 기사를 휘갈겨 신문사에 보냈다. 영국인은 홍차를 챙긴 배낭과 편안한 야영도구를 짊어지고 사막으로 떠났다. 그곳에서..."(본문중에서)
사르트르와 종교적 언어 - 전기를 중심으로, in <<사르트르와 20세기>>
1999, 문학과 지성사 (10명 공동 집필)

역서
앙투안 콩파뇽 <모더니티의 다섯 개 역설> 현대문학 2008.09

21세기를 대표하는 비평가 앙투안 콩파뇽의 비평서로 문학, 미술뿐 아니라 건축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으로 광범위한 분야의 모더니티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이 책은 에꼴 폴리테크니크에서 진행한 다섯 번의 강의록이지만, 탁월한 문예비평서이자 교육서로 평가되고 있다.
보들레르와 플로베르, 쿠르베와 마네로부터 시작된 모더니티를 인상파와 상징주의, 세잔과 말라르메, 입체파와 초현실주의를 넘어 칸트에서 사르트르, 루소에서 로브―그리예까지의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이 책은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형태의 운동들이 서로 섞이고 흩어지면서 자기부정과 전통의 배반, 끊임없는 단절들로 이어져온 스스로 모순일 수밖에 없는 모더니티에 관한 현대적이고, 명쾌한 해석을 내리고 있다.